The Pleasure of Imagination
April 25 - July 14, 2024
SNUH Gallery
”The Pleasure of Imagination & Different Landscapes“, a special exhibition opens at the SNUH Gallery. Exhibition showcases the works of Andrés Lozano, Daniel Heidkamp and Daniel Núñez. These three artists are receiving international acclaim.
With a collection of five pieces that seamlessly blend the realms of figurative and abstract art, these works offer a visually rich and refreshing perspective.
특별 기획전 "상상의 즐거움"은 국제적인 무대에서 주목 받고 있는 세 명의 작가의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과 예술적 접근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세 작가는 영국, 스페인, 미국, 홍콩, 중국 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등 다양한 지역에서 전시를 선보인 바 있으며, 컬렉터들로부터 꾸준히 사랑 받고 있습니다.
다니엘 헤이드캠프(b.1980)는 미국 출생으로 강렬하고 독특한 색채와 활력 있는 붓터치가 어우러진 실내 전경과 풍경화를 그려냅니다. 부드러운 필치와 충만한 색조가 특징인 그의 작품은 일상적인 대상으로부터 비범하고 신비로운 감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안드레스 로자노(b.1992)는 영국 런던에서 아트스쿨을 졸업하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자연과 일상을 주제로 밝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그려냅니다. 자유분방하고 즉흥적인 색채의 사용, 둥글고 부드러운 사물의 형태 묘사가 특징입니다.
다니엘 누녜즈(b.1988) 또한 스페인 출생의 작가입니다. 그는 추상표현주의 스타일의 작품으로 순수미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밝은 색감의 무작위적인 기호와 이미지들로 가득 찬 작가의 캔버스는 몽환적이면서도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구상과 추상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은 시각적 다채로움과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이 기획전은 각기 다른 작가의 창의력과 개성이 하얀 캔버스 위에서 어떻게 다양한 형태와 색채로 발현되는지 탐구하는 무대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