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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린다, 빛이 부서져 내린다(Snow is Falling, The Light is Broken Down), 244x141cm, Gold paper and color pencil with varnish, 2011

Yunhee Toh

도윤희는 2007년 스위스 아트 바젤의 설립자, 갤러리 바이엘러에서 개인전을 연 아시아 최초의 작가로,  자연과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 현상 배후에 숨겨진 아름다움을 한 화폭에 담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녀는 연필로 촘촘히 캔버스를 메우고 배니쉬로 마감하는 과정의 반복을 거쳐 완성된 밑 바탕 위에 층층이 원하는 이미지를 쌓아 올리면서 화면에 깊이를 더하며 작품을 완성시킨다. 이 작품들은 수개월내지는 수년에 거쳐 그리고 덧그려진 드로잉의 결과물로, 작가가 지닌 회화를 위한 정신이 아니면 절대 나올 수 없다. 이번 대표 작품은 금박을 하나하나 쌓아 올린 작품으로 중후하고 고급스러움을 더 하고 있다. 더불어 '어떤 시간은 햇빛 때문에 캄캄해진다', 그리고 ’눈이 내린다. 빛이 부서진다.’ 와 같이 보이지 않는 것들을 모순적으로 시각화하여 작품을 문학적으로 확장할 뿐 아니라, 그리고 덧그리는 수백 번의 과정을 통해 색채와 함께 드로잉의 회화적 깊이를 더하고 있다.

눈이 내린다, 빛이 부서져 내린다(Snow is Falling, The
눈이 내린다, 빛이 부서져 내린다(Snow is Falling, Ligh

눈이 내린다, 빛이 부서져 내린다(Snow is Falling, Light is Broken Down), 75x160cm, Gold paper and color pencil with varnish, 2011

눈이 내린다, 빛이 부서진다(Snow is Falling, The Lig

눈이 내린다, 빛이 부서진다(Snow is Falling, The Light is breaking), 75x160cm, Color pencil, Gold Leaf pigment, 2012

(로고) 헬리오아트 한글 복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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