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eran Won

1973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는 대학시절부터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여성상을 주요 주제로 그리고 있다. 왜곡된 신체의 표현을 통해 이 여성들의 불완전함을, 구체적인 작품의 제목을 통해 타인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공허하게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보여주며 공허한 감정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는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