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윤모

안윤모 작가는 동물을 의인화하여 그리는 작업을 20년 넘게 해오며, 부엉이와 호랑이 같은 동물을 통해 인간 사회와 문화를 표현해왔다. 그의 작품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 작가는 생생한 색상과 복잡한 패턴, 그리고 흐르는 선을 사용해 에너지와 움직임을 창조하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 대중문화를 접목시킨 작품으로 정체성과 변형, 모든 것의 상호 연결성을 탐구한다. 그의 작품은 전 세계의 여러 전시회에서 선보이며 많은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