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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김명희 작가는 자신의 마음이 자연을 만났을 때, 그 만남의 순간을 작품안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작가는 작업실로 돌아와 자연에서 받았던 느낌을 캔버스위에 재구성한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오가며 삶의 이야기는 여러 번 덧칠 되며 시간을 가로질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는 형태보다 색을 주로 연구한다. 작가의 작품은 오고가며 지나친 자연을 고스란히 마음 안에 전달한다.
김명희 작가는 자신의 마음이 자연과 만날 때 그 순간을 작품에 담는다. 작가는 자연에서 받은 감성적인 색채들을 캔버스 위에 재구성하며, 선보다 색에 중점을 두어 감정을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자연의 형태보다는 색채로 다가오는 자연의 인상적인 모습들을 담아, 모노톤으로 색채와 빛의 하모니를 표현한다. 김 작가는 물감을 캔버스 위에 직접 떨어뜨려 자연을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내면의 심상과 평온한 에너지를 조형적으로 표출하며, 자연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삶의 지혜와 내면적 여유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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