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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김명희 작가는 자신의 마음이 자연을 만났을 때, 그 만남의 순간을 작품안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작가는 작업실로 돌아와 자연에서 받았던 느낌을 캔버스위에 재구성한다. 과거의 기억과 현재를 오가며 삶의 이야기는 여러 번 덧칠 되며 시간을 가로질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다.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작가는 형태보다 색을 주로 연구한다. 작가의 작품은 오고가며 지나친 자연을 고스란히 마음 안에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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